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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어놓고, 뮌헨 시내에 있는 학센바우어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메뉴는 학센 독일은 학센이다. 학센은 꼴레뇨랑 비슷하다고 보면 좋다

매장은 엄청 넓고 분위기는 고급지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부터 가족단위, 여행객, 연인등 다양한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어싿.

독일에서 식사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웨이터분들이 머리 히끗한 할아버지가 많다는 것이었다.

유니폼을 입고 서빙을 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

독일 맥주도 2잔 시켰다.

흑맥좋아하는데 이번에는 그냥 맥주로 시켰다.

학센이 나왔다.

우리는 작은 학센이 나왔는데 좀 더 크고 비싼거는 학센 부위를 정하고 그 부위를 잘라서 주는 학센도 있다.

프라하에서 먹은 꼴레뇨보다는 안 질기지만 그래도 좀 질겼던거 같다.

옛날에 퀼른에서 먹은 학센이 더 맛있었다.

이거는 치킨샐러드이다.

양이 엄청 많아서 다른거 안시키고 치킨샐러드만 먹어도 맛있었다.

상호

학센바우어 (Haxnbauer im Scholastikahaus)

지역

독일 뮌헨

주소

Sparkassenstraße 2-11, 80331 뮌헨 독일

가격

VISA, MC, AMEX 사용 가능

찾아가는길

신시청사, 마리엔 광장에서 도보 5분

영업시간

11:00~24:00 (마지막 주문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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