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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왔으니 라멘을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에 지나가다 눈여겨봤던 이치란라멘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줄이 엄청 길었는데 확실히 아침부터 라멘을 먹는 사람은 없는지...ㅋㅋㅋ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자판기로 미리 주문을 하고 들어가는 시스템이었어요.
한국말로도 써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910엔짜리로 결정!!
뒤 쪽에 캐리어 공간이 있어서 캐리어를 둘 수 있구요,
각 자리는 칸막이로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자리에 앉아서 주문서를 작성해서 호출하면 앞쪽에 문이 열려요.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좀 당황...ㅋㅋㅋㅋㅋ
한국어 설명서도 옆에 끼워져 있어서 읽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라멘 옵션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라멘에 같이 포함되어 있어서 나온 계란인데요.
저는 문외한이라... 우리나라 순두부찌개처럼 생달걀인줄알고 내리쳤는데
세상에 글쎄 삶은 반숙달걀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자판기에 샮은반숙달걀이라고 써있는데 못봤어요.
어쨌든 노른자가 너무 촉촉해서 취향저격!!
달걀먹고 있다보면 앞에 문이 열리고 라멘이 나와요.
한국에서도 라멘을 먹어봤지만 확실히 일본이라 그런지 엄청진했습니다.
제 친구도 이치란라멘에서 먹었는데 제 친구는 국물이 좀 짜다고 했어요.
저는 원래 짜게 먹어서 그런지 딱 좋았거든요.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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