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사지를 받고 나서 근처에 있는 바빌론스테이크2에 갔다. 베트남에 가기 전에 길가에서 큰 쥐를 가끔 볼 수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큰 쥐 한마리가 지나가는 걸 언니가 목격했다!!! 완전 크다고 했었는데 빨리 지나가서 난 다행히 못봤다. 9일간 못봐서 다행이다ㅋㅋ 주문메뉴 : 안심스테이크 프리미엄등급1, 그랩미트, 모닝글로리, 흰쌀밥, 망고스무디, 생수 먼저 스테이크가 불판에 큼지막하게 통으로 나와 나왔다. 우리가 사진을 찍을 동안 어느정도 익으니 직원분이 오셔서 스테이크를 잘라 주시고 나중엔 통마늘도 손질해주셔서 먹기 편했다.잘린 스테이크를 불판에 취향껏 더 익혀 먹거나 그냥 먹어도 된다. 베트남까지 가서 스테이크를?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너무 맛있게 ..

마지막날 국제시장에서 완당을 먹기로 하였다.완당은 얇은 피에 속을 조금만 넣고 만든 만두같은 음식이었다.유명한 18번 완당집.영업은 10:30분부터 21:30분까지이다. 영업전에 미리 들어가서 기다리는건 안된다.거의 오픈시간 맞춰서 들어갔는데, 금방금방 손님들이 들어섰다.완당.사진으로 봤을 때 나는 저 숙주가 면인줄 알았다. 그래서 그냥 완당을 시켰는데, 숙주라 당황스러웠다.국물은 깔끔하니 맛있었고, 피도 쫀득쫀득하였으며, 완당은 전형적인 고기만두의 맛이었다..반죽을 잘하는 집인거 같았다.완당 세트메뉴에 포함되어있던 김밥이랑 유부초밥이다. 맛은 쏘쏘.상호18번완당집지역한국 부산광역시주소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1-1가격완당 6000원 모밀국수 6000원 김초밥 3000원찾아가는길지하철 1호선 자갈..

제주시로부터 '아름다운 맛집'으로 선정된 태광식당은 30여년 한결같은 손맛을 자랑하는 한치주물럭 전문점입니다. 아름다운 맛집 선정 기준은 ‘맛있고 청결하며 가격이 착한’ 업소라고 합니다.본관의 허름한 외관을 보면 연륜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현재는 증축을 해 테이블 몇 개뿐이던 태광식당의 옛모습은 본관 입구에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불과 5분여 거리인 서문로타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쉽지만, 이미 언론에도 여러번 소개된 유명 맛집이기도 하지요.실내 분위기는 평범한 여느 식당과 다르지 않습니다.그런데 기본 밑반찬 준비하는 과정을 보니 어느 정도 손님들이 많이 오시는지 짐작이 가더군요.물론 밑반찬도 맛깔스럽습니다. 태광식당의 대표 메뉴인 한치주물럭은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메뉴라고 합니다.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