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5분쯤 걸으니 저 앞에 제로니무스 수도원이 보인다.

왼쪽엔 깔끔한 신식트램찡ㅎㅎ

근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려있다*ㅅ*

포르투갈어로 나타, 그니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판다는 요기. '파스타스 드 벨렝'

방문시간이 일요일이라 오후 4시라는 애매한 시간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바로 옆 수도원에서 풀?을 만들 때 계란 흰자만 썼는데 남는 노른자가 아까워서 에그타르트를 만들기 시작했단다. 거기서 전수된 비법 그대로 만든다능!!!!! 리스본 현지인들도 많이 사간다능!!!!!!!!!!!!

근데 이 줄은 테이크아웃줄이고, 그냥 사람들 헤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앉아서 시켜먹을 수도 있다.

테이크아웃해서 옆 공원에서 바로먹던지, 앉아서 시켜먹던지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평일에오면 이렇게 줄이 길지 않다. 태형옵이 마드리드가는 야간기차에서 먹는다고 테잌아웃했는데, 서로 부딪쳐서 깨지고 떡져서 못먹고 버렸다능... 바로먹으면 진짜맛있음ㅠㅠ하루에 10만개인가 만개인가 만든다는데, 그래서 항상 따듯한 거 먹을 수 있음. 가격은 개당 1유로 가량

상호

파스테이스 데 벨렝 (Pastéis de Belém)

지역

포르투갈 리스본

주소

Rua Belém 84, 1300-469 리스본 포르투갈

가격

나타(에그타르트) 6개 4.80유로 (1개: 1.05유로)

찾아가는길

트램 15번을 타고 Mosteiro dos Jeronimos에서 하차 후 도보 1분

영업시간

10~6월: 오전 8:00 ~ 오후 11:00
7~9월: 오전 8:00 ~ 오전 00: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