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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크루즈를 타기 전에 저녁부터 먹기로!

저녁은 25겹 돈까스로 유명한 키무카츠를 가기로 했다.

아까 그 글리코 아조씨가 있던 다리 쪽에서 멀지 않으니깐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가서 그런지 메뉴판에 한국어로도 친절하게 써있다.

돈까스를 포함해 밥이랑 국, 야채가 함께 나오는 1플레이버 세트를 하나씩 시켰다.

나는 치즈! 성원이는 블렉페퍼!

2016년 2월 기준으로 1플레이버 세트 1980엔.. 지금은 가격이 더 올랐겠지...

밥이 특이하게 나무 솥에 나온다.

갓지어서 고슬고슬한 밥...

특별한 건 없었는데 밥이 진짜 맛있었다 ㅋㅋㅋ 배고파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25겹이라고 자부하는 만큼 고기가 얇게 겹겹히 꽉 차있다.

위엣쪽 사진이 치즈, 아랫쪽 사진이 블랙 페퍼

씹는 맛이 좋았던 것 같긴 한데...

지금까지 딱히 기억에 안 남았던거 보면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니 맛있긴 했는데 1인당 1980엔만큼의 값어치는 못했던 느낌.

상호

키무카츠 (キムカツ, Kimukatsu)

지역

일본 Chūō-ku

주소

1 Chome-9-19 Dōtonbori, Chūō-ku, Ōsaka-shi, Ōsaka-fu 542-0071 일본

가격

런치세트: 1280엔
돈까스: 1480엔
타키타테고항 세트: 450엔

찾아가는길

오사카쇼치쿠자 극장 지하 1층

영업시간

11:30~15:00
17: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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