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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었던 첫날에 이어 두번째 방문은 바나힐에 갔다가 둘째가 먹고 싶다고 해서 2시 조금 넘어 방문 했다. 그땐 시간대가 식사시간이 벗어나서 그랬던가, 1층 에어컨 옆에 자리가 있어서, 더 기분 좋게 먹었다.

시원하니 음식맛이 배가되는 것 같았다. 분위기고 뭐고 시원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두번째 방문에 우리가 먹은 음식은 스테이크 2가지, 스프링 롤, 모닝글로리볶음, 타이거맥주 3병, 오렌지쥬스 4잔이고, 총 94,550원 가량. 이날은 좀 무리했지만, 스테이크 전체 625그람이나 먹고 이 가격은 비싼 가격이 아닌 듯 하다.

- 꽃등심 스테이크(US Beef Prime Bonless Short Rib) 500g : 790,000동, 대략 39,500원

- 일본 와규 채끝(Japenese A5 Wagyu Striploin) 125g : 670,000동 : 33,500원(사진 실종)

- 야채샐러드가 들어 간 스프링 롤(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다) : 대략 115,000동, 대략 5,750원

- Stir-Fried Vegetable Garlic : 70,000동, 대략 3,500원

- 타이거 맥주 3병 : 3,300원

- 오렌지쥬스 4잔 : 9,000원

꽃등심스테이크는 안심보다는 쫄깃한 느낌이 있다.

쫄깃한 식감 좋아하시는 분들은 꽃등심도 좋을 듯! 하지만 추천하라고 하면 나는 부드러운 안심 추천!!!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추가로 작은 사이의 일본산 와규 채끝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다.

봉님은 저기 스테이크에 같이 나오는 구운 마늘에 꽂혀 몇번이나 추가해달라고 했는데, 직원들은 게의치 않고 친절하게 잘 준다.

그리고 역시 모닝글로리는 예술이다.

여기 모닝글로리 맛집해도 되겠다.

다낭가면 꼭 한번은 가보길, 금방 소화되는 느낌의 베트남 음식에 비해 배속이 든든해지는 느낌이다.

두세번째 날에 꼭 가보길 바란다. 추천!

상호

바빌론 스테이크 하우스 (Babylon Steakgarden)

지역

베트남 Đà Nẵng

주소

Võ Nguyên Giáp,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베트남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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