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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었던 첫날에 이어 두번째 방문은 바나힐에 갔다가 둘째가 먹고 싶다고 해서 2시 조금 넘어 방문 했다. 그땐 시간대가 식사시간이 벗어나서 그랬던가, 1층 에어컨 옆에 자리가 있어서, 더 기분 좋게 먹었다.
시원하니 음식맛이 배가되는 것 같았다. 분위기고 뭐고 시원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두번째 방문에 우리가 먹은 음식은 스테이크 2가지, 스프링 롤, 모닝글로리볶음, 타이거맥주 3병, 오렌지쥬스 4잔이고, 총 94,550원 가량. 이날은 좀 무리했지만, 스테이크 전체 625그람이나 먹고 이 가격은 비싼 가격이 아닌 듯 하다.
- 꽃등심 스테이크(US Beef Prime Bonless Short Rib) 500g : 790,000동, 대략 39,500원
- 일본 와규 채끝(Japenese A5 Wagyu Striploin) 125g : 670,000동 : 33,500원(사진 실종)
- 야채샐러드가 들어 간 스프링 롤(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다) : 대략 115,000동, 대략 5,750원
- Stir-Fried Vegetable Garlic : 70,000동, 대략 3,500원
- 타이거 맥주 3병 : 3,300원
- 오렌지쥬스 4잔 : 9,000원
![](https://i.imgur.com/DBaLz1b.jpg)
![](https://i.imgur.com/Tr27JfO.jpg)
![](https://i.imgur.com/ejOsqnC.jpg)
![](https://i.imgur.com/X5Gg1n2.jpg)
![](https://i.imgur.com/Fx2zEZB.jpg)
꽃등심스테이크는 안심보다는 쫄깃한 느낌이 있다.
쫄깃한 식감 좋아하시는 분들은 꽃등심도 좋을 듯! 하지만 추천하라고 하면 나는 부드러운 안심 추천!!!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추가로 작은 사이의 일본산 와규 채끝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다.
봉님은 저기 스테이크에 같이 나오는 구운 마늘에 꽂혀 몇번이나 추가해달라고 했는데, 직원들은 게의치 않고 친절하게 잘 준다.
그리고 역시 모닝글로리는 예술이다.
여기 모닝글로리 맛집해도 되겠다.
다낭가면 꼭 한번은 가보길, 금방 소화되는 느낌의 베트남 음식에 비해 배속이 든든해지는 느낌이다.
두세번째 날에 꼭 가보길 바란다. 추천!
상호
바빌론 스테이크 하우스 (Babylon Steakgarden)
지역
베트남 Đà Nẵng
주소
Võ Nguyên Giáp,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베트남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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