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호이안 (Morning Glory) / 호이안 맛집, 맛있는 음식이 있는 시원한 모닝글로리
호이안에 맛집이 많지만, 그중에 꽤 오래전부터 맛집이어서 꼭 가보고 싶었던 모닝글로리.바로 잘 찾기만 했다면 완벽했을 텐데, 그 한낮 더위에 한참을 헤맸다.왜 그때 위치를 검색 할 생각을 안하고 무식하게 걸어다녔나 모르겠다. 아마 호이안의 규모를 작게 생각해서 가면, 그냥 모닝글로리가 딱 보일 줄 알았었던 것 같다.사실 그럴수도 있었던게 알고보니 우리가 처음 갔던 길의 바로 오른쪽 골목에 있었는데, 우린 왼쪽 골목으로 갔다는 거.여하튼 그렇게 힘들게 발견한 모닝글로리는 너무 반가웠고, 외관도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또 우리 앞에 3팀 정도 기다렸는데, 기다리는 자리까지 에어컨 바람이 나와서 첫인상부터 너무 좋았다.반가운 모닝글로리메뉴는 헤매다 배가 고픈 나머지, 참 많이도 주문했다.에피타이저로 그린망고샐러..
맛집
2019. 9. 27.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