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테 스트리트(satay street) / 사테 스트리트
두근두근 기대되는 싱가포르에서의 완벽한 첫 식사를 위해라우파삿 사테거리에 왔어요.저는 슬슬 구경도 할 겸 차이나타운에서부터 걸어왔는데,MRT로 올 때는 다운타운 역에서 내려 E번 출구로 나와 도보 5분이면 도착한다고 해요.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높은 빌딩 숲 사이에서 도로를 막아놓고 장사를 해요. 이색적인 풍경에 꽤나 신기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가 완전 제 스타일!7번,8번 노점이 방송에 출연했어서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호객행위하는 사람 따라서 테이블 안내받고 앉았어요.세트 양이 좀 많아 고민했더니 눈치채시고 1인분으로나눠 주겠다고 하셨어요. 원래 세트A에 21싱달러였는데 덕분에 반값에 먹게 됐죠! 1인분이라고 해도 양이 꽤 넉넉하죠? 사테는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 진짜 진짜 ..
맛집
2019. 10. 13. 00:25